[구매 후기 및 사용기] 3만원대 Prettylittle L13 SMART WATCH(프리티리틀 L13)

안녕하세요.

 

 저번 2만원대 KOSPET RAPTOR SMART WATCH 리뷰(wisehobbies.tistory.com/6?category=911914)에 이어서 오늘은 프리티리틀의 L13 스마트워치의 리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프리티리틀사의 L13제품은 YOUTUBE의 "오늘은제가"라는 채널에서 처음 접했고, 3만원대에 전화까지 되는 스마트워치를 보고 끌려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간단한 리뷰 및 사용기 확인해보겠습니다.

 

◎ 제품 스펙

제품 스펙은 따로 찾을 수 없어 알리의 구매했던 사이트에서 복사해왔습니다. 사진은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스펙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3만원대의 스마트워치에서 IP68의 방수등급을 지원한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언어는 꽤 많은 언어를 지원하고 한국어 또한 지원합니다. 

기능은 보통 스마트워치의 기능들을 가지고 있고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블루투스 전화 기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능에 대한 부분들은 아래 사용기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 외관 및 개봉기

 제품 상자는 검정색에 위 사진처럼 손목에 차고 있는 그림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Kospet raptor는 Smart watch라는 글자라도 적혀있었는데 L13은 박스가 아주 심플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제품이 바로 보이고 보호필름이 붙여져 있는 상태로 있습니다. 그리고 구성품은  L13, 충전기, 설명서 이렇게 3가지 구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외관은 3만원대 스마트워치치고는 나쁘지 않은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던 점은 시계의 무게감이 안느껴지는 부분과 시계의 액정쪽이 밋밋하게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가벼운 것을 좋아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기능 및 어플리케이션

기능은 전화통화기능, 다이얼, 전화번호부, 스포츠, 심박수, 수면모니터 등 국산 중저가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전화기능을 테스트해본 결과 제가 기존에 사용하는 갤럭시 워치액티브2와 크게 다를바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시계의 시간표시화면에서 좌로 돌리면 운동기능이 바로 실행되고, 우로 돌리면 설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은 설명서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설치하셔도 되고, PLAY 스토어에서 FUNDO PRO라는 앱을 설치하셔도 됩니다. 위의 캡쳐화면이 FunDo Pro 어플리케이션의 화면이고 중국 어플리케이션이다보니 한글화가 확실히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시계의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 중 시계화면을 바꾸고 싶어서 어플에서 찾아봤지만 못 찾았고, 시계자체에서 찾아 화면을 바꾸었습니다. 아직까지 어플에서 시계화면 바꾸는 것은 찾지 못하였습니다.)

 

◎ 결론

 3만원 정도의 스마트워치 중 이 정도의 기능을 갖춘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확성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블루투스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이고, 가장 큰 단점을 꼽으라하면 어플, 그리고 시계자체의 한글화가 못알아볼 정도는 아니지만 미비하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조금 별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단점들을 커버하고도 남을 가격이 크게 다가오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라 하루하루 일에 치여 바쁘게 지내는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관심있는 제품을 구매해서 리뷰하는게 하루의 스트레스도 풀리고 호기심도 충족되어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는 더 싸고 좋은 제품을 가지고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OSPET RAPTOR 리뷰 :  wisehobbies.tistory.com/6